클럽 클리오의 브랜드별 디자인 차이
국내 색조 메이크업 대표 기업 중 하나인 '클럽 클리오(Clio Cosmetics)'는
다양한 타깃층을 겨냥한 여러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대표 브랜드는 클리오(CLIO), 페리페라(Peripera), 구달(Goodal), 더마토리(Dermatory) 네 가지로,
각각 가격대와 포지셔닝이 다르고 패키지 디자인에서도 뚜렷한 차이를 보여준다.
이번 글에서는 이 네 브랜드들이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에 따라
패키지 디자인을 어떻게 했는지 알아보자!
1. CLIO (클리오)
- 포지셔닝: 메인 브랜드, 프로페셔널 색조 메이크업.
- 로고/타이포: 굵고 직선적인 산세리프, 블랙/골드 조합 -> 고급, 세련
- 컬러 팔레트: 블랙, 메탈릭, 뉴트럴.
- 패키지 디자인: 유광·메탈릭 마감, 금박/엠보싱 → 명품 같은 고급감.
- 느낌: 전문가용, 고발색·고기능 → “럭셔리 프로페셔널 뷰티”
--> 패키지에서 프로페셔널한 명품 뷰티 브랜드 같은 느낌을 준다.
2. Peripera (페리페라)
- 포지셔닝: 10~20대 저가 색조 브랜드, 틴트 중심.
- 로고/타이포: 손글씨풍·곡선적인 산세리프, 귀여운 무드 -> 생기, 발랄
- 컬러 팔레트: 핑크, 코랄, 네온, 파스텔 등 트렌디 컬러풀.
- 패키지 디자인: 가벼운 플라스틱, 캐릭터·일러스트, 발랄한 그래픽.
- 느낌: 유쾌하고 접근성 높음 → “키치하고 팝한 Z세대 브랜드”.
--> 저렴한 느낌을 보완하기 위한 귀엽고 통통 튀는 패키지와 다채로운 컬러
3. Goodal (구달)
- 포지셔닝: 자연주의 기초 케어, 발효·천연 원료.
- 로고/타이포: 부드러운 산세리프, 절제된 형태 -> 차분함, 힐링
- 컬러 팔레트: 그린, 브라운, 화이트 → 자연/클린뷰티 톤.
- 패키지 디자인: 무광, 투명 용기, 유리 느낌 → 프리미엄 감성.
- 느낌: 건강·안정 → “합리적 가격대의 프리미엄 스킨케어”.
--> 자연의 색들을 활용하여 자연주의-천연에 가까운 느낌
4. Dermatory (더마토리)
- 포지셔닝: 더마 코스메틱, 민감성 피부 진정 케어.
- 로고/타이포: 블루·화이트 기반, 세리프+산세리프 조합 → 메디컬 감성
- 컬러 팔레트: 블루, 화이트, 그레이 → 신뢰·전문성.
- 패키지 디자인: 약국 처방 느낌 라벨, 단정한 구조.
- 느낌: 임상적이고 안전
--> 신뢰감을 주는 패키지 디자인
[요약]
| 브랜드 |
포지셔닝 |
로고/타이포 특징 |
컬러톤 |
패키지디자인 |
브랜드 느낌 |
| 클리오 |
프로 색조 |
굵고 직선적 산세리프, 블랙/골드 |
블랙, 메탈릭 |
유광·금박, 고급 마감 |
럭셔리 & 프로페셔널 |
| 페리페라 |
10~20대 색조 |
손글씨풍, 발랄 산세리프 |
핑크, 코랄, 파스텔 |
캐릭터·컬러풀, 경량 플라스틱 |
키치·팝·발랄 |
| 구달 |
자연주의 기초 |
부드러운 산세리프 |
그린, 화이트, 내추럴 |
무광, 유리·투명, 절제 |
클린뷰티·자연 |
| 더마토리 |
더마 케어 |
세리프+산세리프, 블루톤 |
블루, 화이트, 그레이 |
라벨 디자인, 심플 구조 |
메디컬·전문성 |
* 보너스 [아모레퍼시픽]
마지막으로,
국내 최대 코스메틱 기업인 AMORE PACIFIC의 브랜드 로고들도 비교해 보면 좋을 것 같다.
그중, 위의 브랜드 중에서도 가장 특색 있다고 느껴지는
'한율'의 패키지 디자인만 간략하게 알아보고 이 글을 마치려 한다.
- 포지셔닝: 아모레퍼시픽 자연주의 기초 브랜드, 한국적 자연미를 컨셉으로 함
- 로고/타이포: 한글 로고 사용, 산세리프, 획이 얇고 단정, 올곧고 절제된 느낌
- 컬러 팔레트: 자연 모티프 컬러, 봄 (연두), 여름 (청록), 가을 (브라운), 겨울 (그레이) / 내추럴 컬러
- 패키지 디자인: 무광, 세라믹이나 유리 같은 재질, 뚜껑은 나뭇결이나 질감 있는 표면 활용, 라벨 최소화 -> 고급스러움
- 느낌: 자연 - 전통 - 현대의 조화, 한방 화장품은 아니면서 자연주의 브랜드보다는 좀 더 묵직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