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개성 있고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들어간 폰트를 찾아보겠다.



글자만 봐도 청량하고 풋풋한 학교물이라는 게 느껴진다.
각 포스터별로 컬러나 배치를 다르게 한 것이 포인트
파스텔톤의 컬러가 이미지와 조화롭게 어울리면서도
폰트 자체가 가지고 있는 불규칙한 굵기, 각진 느낌이
청소년들의 왁자지껄함, 반항, 자유 등의 감성을 잘 살려주는 것 같다.



인물, 사물, 그림 등을 콜라주 해놓은 포스터이기 때문에
폰트도 낙서같은 느낌이 강하다.
가독성보다는 글자도 덩어리로 인식되어 이미지적으로 느껴진다.
감성적이고 빈티지한 느낌을 잘 살려준다.



주로 일본 포스터가 이런 류의 스타일이 많았는데
히라가나, 가타카나 글씨가 각진 느낌이 강해서 테두리로 스타일링하기도 용이한 것 같다.
테두리를 해줬을 때 좀 더 스타일리쉬한 느낌이 들고, 가독성도 좋아진다.



대충 쓴 듯한 자연스러운 느낌이 포인트
글씨를 쓰는 재료를 달리하면 느낌이 다 달라진다.
물감, 색연필, 사인펜 등 다양한 재료로 글씨를 쓰면
훨씬 감각적이고 재밌는 글자가 되어 텍스트가 살아나는 느낌이 들었다.


<성적표의 김민영> 포스터 같은 경우,
OMR답안지를 활용하여 제목을 쓰는 아이디어가 기발하고 재밌다.
<그해 우리는> 포스터는
아래에 한글 제목을 가독성 좋게 적어두고,
Our Beloved Summer (우리가 사랑한 여름)이라는 영제는
얇은 글씨로 크게 적어두었다.
글자로 인식되기 보다는 포스터를 꾸며주는 장식 느낌으로
이미지만 있을 때의 밋밋함을 없애주고 훨씬 더 생동감 있는 느낌이 되었다.


좌측 이미지는 이미지 자체에서 모양으로 그대로 뚫어버린 스타일.
이미지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느낌이 들고 간단하지만 감각적으로 느껴진다.
우측 이미지는 'forget me not'이라는 문구의 의미에 맞게
왜곡, 오버랩, 채널분리, 블러 등의 효과를 주어 메세지의 의미를 강화시켰다.


좌측에 보이는 이미지들은 요즘 많이 보이는 한글자씩 뒷 배경이 있는 글자 스타일,
우측에 보이는 건 색연필같은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글자를 쓰고 테두리 또한 다른 컬러지만 색연필로 그려
자연스럽고 빈티지한, y2k느낌을 잘 살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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